학자금대출 신청 취업후상환 (2024 이자면제확대)

2024 다음 달부터 '취업 후 상환'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중위소득 100% 이하의 대학생까지 확대됩니다. 이로 인해 약 13만 9000명의 학생들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. 또한, 대출 연체금 부과 비율이 2%로 인하되며, 재난지역의 채무자들에게 상환 유예 조치도 시행될 예정입니다. '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'의 이자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청년들의 부담이 완화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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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자금대출

 

이자 면제 대상 확대: 기준 중위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학자금 지원 1~5구간 대학생 가구가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됩니다.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.

 

재난지역 대출자 지원: 재난지역 대출자에 대한 상환 유예와 유예기간 동안의 이자 면제 조치가 시행됩니다. 이는 재난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 

연체금 부과 비율 인하: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연체(가산)금 부과 비율이 기존 3%에서 2%로 인하됩니다. 이를 통해 연체로 인한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.

 

법적 근거 마련: 교육부가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'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' 일부개정령안을 심의·의결했습니다. 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.

 

제도의 목적: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는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상환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, 취업 후 일정 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이후부터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

 

▶학자금대출취업후상환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| 한국장학재단

 

 

이자면제확대

교육부는 확대된 이자 면제 대상과 2학기 학자금 대출 일정 및 신청 요건 등을 포함하여 다음 달 초 올해 2학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자격 요건 등을 고시할 예정입니다.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(www.kosaf.go.kr)을 통해 안내될 것입니다. 따라서, 올해 2학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은 다음 달 초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,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신청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• 기준 중위소득 이하(학자금지원 1~5구간)인 대학생 가구: 이들의 소득인정액은 현재의 학자금지원 구간 소득 산정 방법과 동일하게 소득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규정됩니다.
•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입은 채무자: 이들도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해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. 이에 따라 상환 유예 신청에 필요한 경제적 기준, 신청 방법, 유예기간(2년) 등이 마련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학자금대출 이자

• 연체금 비율 인하: 대출원리금을 연체할 경우 최초 부과되는 연체금 비율이 3%에서 2%로 인하됩니다. 이후 달마다 부과되는 연체가산금 비율도 월 1.2%에서 0.5%로 인하됩니다. 인하된 연체(가산)금 부과 비율은 다음 달부터 고지되는 대출원리금부터 적용됩니다.
• 이자 면제 대상 확대: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, 올해 하반기에 13만 9000명(졸업생 포함)의 청년이 189억 원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